공포 단편 공모 당선작입니다.
분류: 작품추천, , 17년 7월, 댓글22, 읽음: 269
https://britg.kr/award/horror_novel_project/
…다 읽어본 거야(…) 하며 아주 쬐끔 슬픔을 느꼈다는 사실은 뒤로 던지고, 모두 축하드립니다!
=====당선작 + 심사평
사마란 : 「그네」는 결말이 다소 상투적이었으나 결말까지 이르는 과정의 심리적 묘사와 갈등 서술이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해도연 : 「이른 새벽의 울음소리」는 거친 이야기 전개가 흠이었지만 작품집 구성을 놓고 볼 땐 어울리는 작품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시우 : 검토 작품 중 「이화령」은 스티븐 킹의 소설을 보는 듯 스릴 넘치는 전개와 깔끔한 결말까지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호두빙수 : 「위탁관리」는 개성적인 캐릭터와 결말이 만족스러웠지만 전개 과정이 다소 거친 흠이 있었고
이산화 : 「증명된 사실」은 공포소설이 가진 본연의 재미에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결말에 이르러 얻게 되는 상상의 공포가 매력적이어서 작품집에 긍정적인 개성 부여할 거라 판단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차상(?)으로 언급된 작품은 여기
나의 사랑하는 여자들 : 올리지 않으신 작품인 듯 ㅜㅜ
백악기 공원 : 역시 올리지 않으신 ㅜㅜ
그리고 타임리프를 노리란 충고가 들어온 작품 하나를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브릿G와는 어떤 관련도 없는 건실한 이 땅의 가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