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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소설] 이벤트 결산!

분류: 수다, 글쓴이: 파랑파, 1월 2일, 읽음: 77

여러분 안녕하세요! 파랑파입니다.

11월에 열었던 [나의 첫 소설] 여러분의 첫 이야기는 무엇이었나요? 이벤트를 결산하기 위해 돌아왔습니다! 원래는 일일 산타가 되어 12월 25일 아침에 이벤트 선물을 배달하려는 야심찬 계획이었으나..! 어쩌다보니 새해 선물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그럼 각설하고, 참여해주신 첫 소설들을 한 자리에 모아보겠습니다.

향초인형 님의 [나의 첫소설]

담장 님의 [나의 첫 소설] 싹수 노란 인간

드리머009 님의 [나의 첫 소설] 고등학교 1학년 때 무작정 연재한 소설

1713 님의 [나의 첫 소설] 달까지 가려면

선연 님의 [나의 첫 소설]옛날에 너의 부친이 세상 구경을 가시더니

용복 님의 [나의 첫 소설] 사랑방 손님과 부활한 아버지

민각 님의 [나의 첫 소설] ‘그 애’와 나

한고요 님의 [나의 첫 소설] 소설 동의보감과 드라마 허준

참여해주신 글들을 읽으며 너무 재밌어서 크게 웃기도 했고, 소설 쓰는 걸 지지해준 주변 분들 이야기에 가슴이 따뜻해지기도 했습니다. 다들 여러 우연과 선택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있다는 것이 느껴져 새삼 기뻤습니다. 역시 혼자 쓰는 것보다는 함께 쓰는 쪽이 더 즐거우니까요.

아무도 참여 안해주시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감을 품고 시작한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브릿G팀에서 후원해주신 상금에 제 코인을 조금 더해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이벤트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이벤트는 끝났지만 [첫 소설] 썰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민각님 글의 마지막 문장처럼,

모두들 각자의 첫 소설에서 멀리멀리 나아가시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파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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