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날씨가 급격히 추워져서 곤란한 요즘입니다.

브릿G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벤트 참여로 받은 책이 며칠 전에 도착했습니다.

(타이밍 좋게 참여했던 이벤트 배너가 뜨네요 ㄷㄷ 뽑히신 작가님들 축하드려요!)

책 선물은 언제나 받아도 기분이 좋은데요. 그 책이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면 그 기쁨은 배로 크겠죠.

이번이 딱 그랬습니다.

어느 분께서 고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를 정말로 멀리서 지켜본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닐 게이먼이 쓴 ‘신들의 전쟁’은 제가 도서관 관심 도서로 찜해두었는데 이 책이 제 손에 들어오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상’권이 무기한 연체 중이라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말이죠..

무한 감사드려요

이러한 안목을 보니 함께 보내주신 정해연 작가님의 ‘악의’도 상당히 재밌어 보여서 기대됩니다.

 

이왕 자유게시판에 글 쓰는 거 리뷰 홍보도 남깁니다.

두 편 받고 있는데요. 슥 읽어주시고 싹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아쉬운 부분 좋았던 부분 가감없이 써주시면 다음 글쓰기에 도움이 될 거예요

 

 

23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남은 연말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돌아오는 새해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증 사진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