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7년 전 쯤에 그렸었던 만화인데, 오랜만에 보니 감회가 새로워서 올려봤습니다. 그림판으로 그린 거라 그림 퀄리티가 좋진 않지만, 그래도 그땐 이렇게 크툴루 신화에 또 진심이었구나 싶어서 느낌이 이상하네요 ㅋㅋㅋ 뭔가 되게 오래된 유적을 발굴해낸 기분…

어설픈 작품성이지만 모쪼록 지나가시다가 한 번 웃을 수 있는 시간이라도 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