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리프 소설 공모전 가까스로 응모 완료
분류: 내글홍보, , 23년 3월, 댓글2, 읽음: 94
SF계의 큰 공모전 두 개(무엇인지는 아마 응모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ㅠㅠ) 다 똑 떨어지고 우울해서 다시는 글 안 써 이러다가 어느새 또 글을 쓰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도 매번 안 되니 속상해서 다시는 응모 안 해 이랬는데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쓰고 응모해 봤습니다. 애 둘 보면서 글 쓰려니 시간이 안 나서 오늘 겨우 퇴고하고 제목 정해서 응모했네요. (도대체 방학은 왜 있는 겁니까 ㅠㅠㅠㅠ 학생 땐 좋더니 부모가 되니 방학 싫어요. ㅡㅡㅋ) 낮에 둘째 낮잠 잘 때 부랴부랴 응모하고 이제 두 놈 다 재우고 들어와 읽어보니 오류 천지네요. ㅡ0ㅡ;;; 퇴고는 무슨… 그래도 그 사이 읽어주시고 공감 눌러 주신 분들이 계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흑흑.
주인공이 시간을 되돌려 과거로 갈 때마다 본인이 늘어나는 현상을 다룬 이야기입니다. 좀 코믹하게 써 봤어요. 쓰면서 재밌었는데(이러니 쓰는 거겠죠?) 다른 분들께도 재밌는 시간이 되어 드렸으면 좋겠네요.
이 글 쓰는 사이에 자정이 지났군요. 대한 독립 만세! 브릿지언 여러분 행복하고 경사스러운 삼일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