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왔습니다
분류: 수다, , 22년 11월, 댓글2, 읽음: 81
임용고시 1차 시험 보고 왔습니다. 어제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시험이 쉬웠냐, 어려웠냐를 떠나서… 일단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풀었습니다. 알 것 같은 것은 알 것 같은 대로… 잘 모르겠는 것은 “이정도면 대충 근접하겠지.” 싶은 것들로…
일단 이번 시험의 목표는 과락 넘기기… 그러니까 1교시 교육학 논술은 20점 만점에 8점을 넘기고, 2~3교시의 전공 시험은 80점 만점의 32점을 넘겨서 총 100점 만점의 40점을 넘기는 겁니다.
과락 점수를 넘기면 그 다음은 상대평가의 영역이라 매 해 커트라인은 달라지는데, 보통 60~70점대에서 자리를 잡는 것 같더군요. 여기까지 넘어오는 데에 성공한다면 나름 기적이라 부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 북쪽 끝에서 경기도 광명, 안양 이쪽까지 왔다갔다 하니 꽤 피곤하네요.
다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