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향초인형입니다.

백신 맞고 명절 쇠고 기운 없던 참이었는데 오늘 힘나게 해주는 즐거운 일이 생겨 인사드리고 싶어 들어왔어요.

태윤님 리뷰를 받아서 덕분에 <공간도둑>이 베스트 91위를 찍었습니다.

처음 그 속에 올라가 있는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해서 자꾸 들어갔다 나왔다를 하며 들락거려요.”^^”

<공간도둑>을 올리고 지금은 제 것에 옮겨 저장하고 있어요.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10월 안에 마치고 다음 <공간도둑>의 다음 편을 쓸 계획입니다. 단권으로도 읽을 수 있고 또 연작처럼 읽힐 수도 있게 진행되는 이야기를 구상하고 있어요. 소일장에서 일부 썼던 판타지 소재들을 활용해서 섞어낼 생각입니다.

<설국열차>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영화라 리뷰에서 언급하신 게 재밌었습니다. <엘리시움>은 영화를 보는 중입니다.

<엔더스 게임>이란 영화도 재밌게 봤었고 <듄>이 요즘 유명해서 지금 읽는 책들이 소진되면 읽어보고 싶던데요. 아마 제가 책 읽는 속도보다 영화 상영이 더 빠를 것 같아 집에서 VOD로 먼저 볼 것 같습니다.

영화 얘긴 끝이 없을 것 같아서 여기서 끊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제 소설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윤님.^^

오랜만에 신나는 일이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