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재후 작가님, (+)

글쓴이: 조현아, 21년 5월, 댓글14, 읽음: 472

처음 쓰는 자게 글을 이런 글로 쓰고 싶지 않았는데,

보기가 답답하여 결국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은 이재후 작가님에 대한 글이고,

글을 올리고,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글 삭제 후 탈퇴, 시간이 지난후 재가입하여

또 글을 올리는 일련의 사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밝히겠습니다.

아그책 = 상윤식 = 김윤검 = 오세이몬 = 필립 = 오펠리아스 = 이재후 = [본명] 000

입니다.

 

저는 삥엉 / 삶이황천길로 브릿G에서 활동중이며 댓글과 리뷰로 이재후 작가의 글이 보이는 단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여기서 댓글로 ‘득달같이 나타나서 과잉 비난’이라는 표현을 쓰셔서 의아하실텐데

(그야 모든 글이 삭제되어 저의 댓글도 날아갔으니까 확인할 도리가 없다고 생각하셨는지,,)

제가 그동안 단 댓글 역시 공개하겠습니다.

 

더 이상 솔은 버스에서 내리지 않는다 –

위에 첨부한 리뷰의 전신이 된 소설입니다.

아그책은 죽었습니다.

 

 

 

두번째 네가 8점 줬지? 가 시간적으로 먼저 올라온 글입니다.

 

 

소설의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저는 딸에게 ‘갈보년’이라 모욕하는 부분을 짚었고, 그 글은 삭제된 후 새로운 글로 올라왔습니다.

첫번째 네가 8점 줬지? 의 댓글은 그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만, 역시 삭제하고 계정 폭파 후 사라지셨습니다.

 

이것이 제가 ‘득달같이 나타나서 과잉비난’ 한 목록입니다.

 

자신의 글에 대한 지적을 받았을 때 공격으로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

저도 제 글에 비판적인 댓글 받으면 심장이 벌렁거리곤 하니까요..

하지만 거기에 대해 납득시키려 노력하신 적은 있으신가요?

 

딸들에게 느닷없이 하고 많은 말 중에 갈보년이라는 말을 던진 이유

야쿠르트 아저씨라는 존재를 설득 없이 억지로 끼워넣은 이유

굳이 새 필명으로 ‘아그책은 죽었습니다’라고 외치는 이유

 

저는 지적한 글에 대해서 단 한번도 그 이유를 듣지 못했습니다.

글을 올리고 – 부정적 피드백을 받으면 계정 삭제하고 – 다시 글을 올리고…

글 삭제, 댓글 신고 후 계정 폭파의 형식으로 지금 몇 번을 사라지셨다가 또 몇번째 돌아오신 겁니까.

이번 계정 삭제하시면 또 무슨 이름으로 돌아오실까요.

글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하든 신경에 조금만 거스르면

댓글을 신고하고, 소설을 삭제하고, 계정을 없애는 분께 누가 어떤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는 부디 계정삭제 마시고 끝까지 책임지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이왕이면 다음에 돌아오실 필명 정도는 알려주시고요.

 

(+ 2021.06.01 이후 추가 사항입니다)

2021.05.31.

첫 문제제기 글이 올라오고, 이재후 작가님께서 올리신 사과문 전문입니다.

이것은 2021.05.30. 15시 45분 이후로 제가 쓴 댓글인 ‘작가님의 사과는 몇 시간 후에 삭제할 정도의 무게였음도 기억해주세요.’에서 언급한 사과입니다. 댓글에 남긴 사과가 전부가 아니라, 이재후 작가님께서는 실제로 자유게시판에 사과문을 썼다가 지웠음을 알립니다.

 

2021.06.01.

이 문제제기글의 핵심은, 글을 올렸다가, 원치 않는 반응이 오면 글 삭제 후 탈퇴, 시간차를 두고 재가입하여 새로운 필명으로 글을 올리는 작가님의 태도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온 필명이 아그책 = 상윤식 = 김윤검= 오세이몬 = 필립 = 오펠리아스 = 이재후 = [본명] 000 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제기 글을 올린지 얼마 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작가님은 또다른 필명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브릿G 가입을 하지 않았으므로 굳이 적시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아는 시점에서는 여덟번째 필명이 생성되었는데, 저는 이제 브릿G 운영진에게 묻고 싶습니다.

문제가 제기되면 바로 다른 필명으로 갈아타는 책임감 없는 행위보다도, 이미 오세이몬-필립-오펠리아스 다중계정을 운영하다 한차례 다른 작가님에 의해 적발된 적 있는 아그책 = 상윤식 = 김윤검 = 오세이몬 = 필립 = 오펠리아스 = 이재후 = [본명]000 작가님의 활동이 어째서 가능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제 작품과 필명을 모두 공개한 상태에서 이 글을 썼습니다. 이 상황에서 제게 어떤 불이익이 오더라도 이 작가님의 행위를 알려야하는게 공공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그책 = 상윤식 =김윤검 = 오세이몬 = 필립 = 오펠리아스 = 이재후 = [본명]000 작가님의 경우는 다릅니다.

탈퇴후 계정을 여러번 생성하는 것은 잘못이 아닐지 모르나 이미 다중계정(아마 타인의 명의와 휴대폰을 도용한것이겠죠)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 문제제기에 보란듯이 계정을 탈퇴하고, 새 필명을 지어서 도망가는 행위는, 사실상 본인이 쓴 사과문을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언젠가 이 문제가 잊힌다면 또 10번째, 11번째… 몇번째일지 모르는 필명으로 되돌아올 것입니다.  저는 부디 브릿G팀에서 이런 악성 사용자에 대해 엄격한 제제를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덟번의 필명갈이, 그리고 아홉번째 필명갈이를 한 사람입니다. 자기 글과 행동에 책임을 지느니 모두 지우고 리셋하는 선택을 여덟번째 반복하고 있는 겁니다. 이제는 플랫폼 측에서 유무형의 책임을 물어,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막았으면 합니다.

 

2021.06.02

깜박하고 놓친 필명이 있어서 추가했습니다.

아그책 = 상윤식 = 김윤검 = 오세이몬 = 필립 = 오펠리아스 = 이재후 = [본명]000

작가님께서는 총 8개의 필명을 브릿G 내에서 사용하셨습니다.

이재후 필명 이후에는 또다른 필명을 지으셨는데,

새로운 필명으로 아직 브릿G를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카운트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빠뜨린 필명이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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