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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을 꿈꾸는 작가라면 요즘에 콘진원 지원사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듯요

글쓴이: 아이라비, 17년 5월, 댓글7, 읽음: 214

몇 년 동안 콘진원 사업 심사를 해왔는데,

단순 스토리 개발만으로는 결국 작가 인력풀의 한계가 금방 오는 듯해요.

한 작품이 여러 과정에 중복해서 매년 지원한다거나, 매년 동일한 작품을 자주 만나게 되거나요.

그래서 최근에 콘진원 사업들이 단순 스토리개발에서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는 쪽으로 보강되고 있는 듯해요.

종이책을 내야겠다 싶은 분들은 그런 사업을 꾸준히 관찰하셔도 좋을 듯해요.

신사업 경우 생각보다 지원수가 현저히 적은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땐 그나마도 형식을 안 지킨 지원자분도 많아서 심사에서 골라낼 작품이 많지 않아요.

 

브릿G에 글을 쓰시는 분들의 1/10만 지원해도 행복한 마음으로 심사할 듯합니다 ^^

아이라비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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