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을 꿈꾸는 작가라면 요즘에 콘진원 지원사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 듯요
17년 5월, 댓글7, 읽음: 215
, 몇 년 동안 콘진원 사업 심사를 해왔는데,
단순 스토리 개발만으로는 결국 작가 인력풀의 한계가 금방 오는 듯해요.
한 작품이 여러 과정에 중복해서 매년 지원한다거나, 매년 동일한 작품을 자주 만나게 되거나요.
그래서 최근에 콘진원 사업들이 단순 스토리개발에서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는 쪽으로 보강되고 있는 듯해요.
종이책을 내야겠다 싶은 분들은 그런 사업을 꾸준히 관찰하셔도 좋을 듯해요.
신사업 경우 생각보다 지원수가 현저히 적은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땐 그나마도 형식을 안 지킨 지원자분도 많아서 심사에서 골라낼 작품이 많지 않아요.
브릿G에 글을 쓰시는 분들의 1/10만 지원해도 행복한 마음으로 심사할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