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작품을 삭제하였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BornWriter, 17년 4월, 댓글17, 읽음: 142

뭐, 아무도 안 읽어주는 글이었으니까요.

그것과는 별개로, 세계관이 너무 복잡해서 하나의 장편 이름 아래 다 쑤셔박다가는 끝이 없어보이더군요. 그래서 좀 분할 납부(?)하려고요.

저는 톨킨을 바라보며 글을 써온 까닭에 세계관이 되게 (쓸데없이) 세세합니다. 동시간에 서로다른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 건을 일렬종대로 해쳐모을 수가 없더라고요. 아니면 다른 사람들은 다 할 수 있는데 저만 못하는 거 라던가.

일단 지금까지 정해진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근데 아래의 작품들은 아직 안 쓰여진 것들이 많고, 쓰여진 것이 포함되어있지 않기도 합니다. 설정구멍 같은 게 없도록 철두철미하게 살피고 있는데, 이야기가 늘어나다보니 뭐가 뭔지….

하여튼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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