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솔직히 요즘 글 쓸 맛 안 납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펠제인, 17년 4월, 댓글7, 읽음: 136

그냥 그래요. 그래서 어딘가의 팬 소설로서 대충 감을 유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거 신경 안 쓰고 재미로 쓴다고 쳐도 은근슬쩍 반응에 신경 쓰게 되서 제 자신이 싫더군요. 가끔은 어디를 가나 제 글은, 아니 제 자신의 스타일이 녹아들기 힘들다는 생각부터 한다랄까요?

 

날씨부터 이상하니 심적으로도 뭔가 영향을 받는 것 같습니다. 회사 일 상황도 뭔가 미적지근 껄끄러우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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