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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먹어서 첫작품 홍보 드갑니다

분류: 내글홍보, 글쓴이: 노르바, 5시간 전, 댓글1, 읽음: 41

 

옴니버스입니다.
북유럽신화를 알면 좀 더 매치하는 재미가 있겠지만 전혀 몰라도 무방합니다.

1, 2화 안 읽으셔도 됩니다.

원하는 거 아무거나 하나만 읽고 사라지셔도 됩니다.

제 추천은… 티르, 토르, 프레이르

 

[티르의 이야기-웹툰 작가 티르씨의 늑대개같은 하루] (일반)
골방에 사는 웹툰작가 ‘이맹세’씨에게 친구가 늑대처럼 생긴 개 ‘펜리르’를 급히 맡기고 장기 해외출장을 가버립니다. 그것도 매일 꼬박꼬박 두시간은 산책을 시키라는 말과 함께. 이맹세씨는 데뷔작은 대히트였지만 그 이후로는 연재중단이나 잠수로 평이 좋지 않고 거의 찾지 않는 작가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동작업 제안이 들어옵니다.

 

[F와 H와 B의 이야기-캠퍼스 여신이 기습키스를 해왔다] (캠퍼스로맨스)
B는 형이고 H는 동생입니다. 둘은 쌍둥이지만 성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B는 외향적이고 대학교 학생회장도 하고 성격도 시원시원하지만 H는 소극적이고 대외활동에서는 뒤로 빠지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캠퍼스 여신’이라 불리는 F가 옥상에서 혼자 커피를 마시며 아래쪽을 구경중이던 H에게 다가와 기습키스를 합니다. H는 당황해서 자신은 형이 아니라고 하지만 F는 B가 아니라 H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합니다.

 

[스카디와 뇨르드-설산의 신부] (기업스릴러)
스카디는 세계적인 스키 금메달리스트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스키장비회사 회장인 아버지가 사망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그리고 이 사건의 뒤에는 세계적인 초거대그룹의 회장인 오딘이 있음을 직감하고, 오딘의 회사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초강수를 둡니다. 오딘은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스카디에게 거래를 제안합니다.

 

[헤임달의 이야기-민간 조사사 문해인] (일반)
민간조사사, 소위 ‘탐정’일을 하는 ‘문해인’. 그는 도시 내 모든 CCTV에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탐정이자 화이트해커입니다. 하지만 혼자 일하다보니+’탐정’ 이라 벌이는 뻔합니다. 사기에 빠져 실종된 아들을 찾아주거나 불륜을 저지르는 남편의 뒷조사를 해 주는 것으로 먹고 삽니다. 그리고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건물주 아주머니의 딸이 키우는 고양이를 찾아주기도 합니다.

 

[토르의 이야기-토르 형사의 마지막 협상] (형사 스릴러)
빡치면 범죄자에게 냅다 폭력을 휘두르는 바람에 근신처분을 받았던 토르 형사. 그런데 동료인 로키 형사가 연쇄폭탄테러범에게 휘말려 토르형사의 딸 사진을 보여주고 빠져나갑니다. 그 바람에 토르는 함정에 빠져 테러범에게 붙잡히고, 이제 그는 머리를 써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프레이르와 게르드-왕자님의 상사병](로맨스)
평범한 대학생으로 보이는 프레이르. 그의 별명은 ‘왕자님’입니다. 그러나 그는 사실 바나헤임 왕국의 ‘진짜 왕자님’입니다. 문제는, 왕국과 대척중인 요툰헤임공화국의 한 재벌그룹 손녀딸인 게르드에게 첫눈에 반해버리고, 상사병이 나 버립니다.

 

[오딘과 게이로트-미스터리 쇼퍼 회장님](일반)
아스그룹 회장인 ‘오두식’은 아내인 ‘박리경’과 내기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데려와 키운 사장인 ‘김주인’이 정말로 호텔을 잘 키우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허름한 차림의 손님으로 호텔에 묵기로 합니다.

 

[로키의 이야기-로키의 도박](일반)
에시르 로보틱스의 개발자 로키는 토르 팀장의 프로젝트였던 안드로이드를 망가뜨렸다가 급하게 학교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아 수습합니다. 선배들은 최첨단 기술로 만든 시제품을 주며 써보라고 하고, 로키는 그걸 회사에 가져와 자랑하다가 브로크르와 에이트리 형제 기술팀을 자극해 ‘자신의 자리’를 걸고 누가 이길지 내기를 합니다.

 

 

세 왕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섰다.

“수르트의 불이 맹위를 떨치는 사이, 세상은 재가 되고 먼지가 되어 내려앉는다. 하지만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세계수 한가운데 숨을 것이다. 둘의 이름은 ‘삶(리프Líf)’과 ‘다가올 삶(리프라시르Lífþrasir)’이다. 둘은 매일 아침 이그드라실의 나뭇가지에서 나오는 빛나는 이슬을 먹고 살아남을 것이다. 둘은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을 것이다.”

‘높은 자’가 말했다.

“자, 강글레리. 네가 질문을 더 한다면, 단 하나의 질문이라도 더 한다면, 과연 거기 답할 수 있는 자가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우리 세계와 세상사에 관해 이보다 더 많이 말할 수 있는 자가 있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왕이자 떠돌이인 강글레리는 눈을 감고 고개를 끄덕였다.

세 왕이 말했다.

“이 이야기들을 네가 직접 들려주어라. 우리 세상이 지속되는 한, 인간들은 이 이야기를 하고 또 할 것이다. 네 능력이 닿는 한, 이 이야기들을 잘 활용해 보거라.”

 

-산문 에다의 마지막.

노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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