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작가들 – 브릿G

브릿G에 정식으로 등록된 작가 분들을 소개합니다.

호기심 많은 人

많은 별들 중에서 지구에 태어난 걸 가장 잘 한 일로 꼽습니다. 겨울을 좋아하는데 그건 이때만이 지닌 특별한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하지만 운 좋게도 누군가에게는 혹독할 수 있는 계절을 따뜻하게 나도록 한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던 덕입니다. 나의 이야기가 머지않은 봄을 두고 인생의 겨울을 무던히 견디는 많은 이들에게 불티만큼의 따뜻함이라도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이 나태함과 허영심을 무찌르고 기복 없는 진심으로 들어앉을 수 있도록 자아와 조상님께 협조 구하는 중입니다.

미추스만 추구하는 1인.

오직 장르 소설이 있어야만 그나마 인생을 견디며 살 수 있다

결국 선한 사람이 이기고, 사랑과 다정함이 세상을 구할 거라고 믿는 사람.

이 세계는 처음입니다. 헤매더라도 쓰GO쓰GO하다보면 마침내 완결, 그렇게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달려봅니다.

어둡고 끝이 보이지 않는 북쪽 바다에 <곤>이라는 큰 물고기가 있었는데…

애플파이를 좋아합니다

까마귀공포증

“난 겁나지 않아. 누구도 밀짚을 해칠 수는 없으니까. 그 바구니 이리 줘. 내가 들고 갈게. 난 조금도 피로를 느끼지 못하니까 괜찮아. 그런데 내 비밀을 하나 가르쳐 줄까?” 허수아비는 도로시와 나란히 걸으면서 말을 이었다. “이 세상에서 내가 무서워하는 것은 하나뿐인데, 그게 뭔지 알아?” “뭔데? 너를 만든 먼치킨 농부?” “아니. 그건 바로 불붙은 성냥이야.”

그냥 글 쓰는 것, 읽는 것, 공상하는 것 좋아하는 아저씨

미농지같은 심약한 성품을 타고났습니다. 오늘도 파들파들 떨며 글을 씁니다. 73

도면을 그리고 글도 씁니다.

취미와 작가지망 사이 어딘가에 있는 애매모호한 사람…? e-mail : smboong@naver.com 인스타 : https://www.instagram.com/dalmool2/

이메일: ilook.at.the.light@gmail.com

베지타맥스

이세계 및 현대판타지 소설에 관심이 많은 작가입니다.

한국 사이버펑크의 비오르헤스를 꿈꾸며 이규락 작가와 영수앤규락이라는 필명으로 함께 소설을 쓰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간한 <<글리치 엑스 마키나>>에 소설 <컬트의 개척자, 코모리를 기리며>을 함께 써서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창작플랫폼 브릿G에 <시네마펑크! 사이보그 영화광의 버츄얼 필름 이야기와 기타 등등> 시리즈를 함께 연재하고 있다. 브릿G에 <<열린 우주와 그 적들>>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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