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를 소재로 한 이야기들🍃

어느덧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지나고, 봄의 두 번째 절기인 우수(雨水)를 앞둔 겨울의 끝자락입니다. 일찍부터 달력의 각종 기념일과 절기를 소재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간직해 온 ‘달력 단편집’부터 조선시대의 입춘 풍습을 모티브로 한 매력적인 괴력난신 이야기까지, 계절의 분기를 알려 주는 24절기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한데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