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좋은 장면들이 많아서 무엇을 그려야할까 고민하다가
밝게 자라오던 예쁜 아길라가 비밀을 알게 되고 에녹의 다리를 원하게 되는 그 시작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에녹에게로 뻗어가는 손길을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손을 그리는 것이 참으로 어렵네요~ ㅠ
아길라 역시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기 전까지는 예쁘고 활기차게 복장은 단정히 생활했을 거란 생각에 머리카락도 한 쪽은 나름 단정하게하고 비틀려지기 시작한 아길라이기에 한 쪽은 풀어헤쳐보았습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