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데스크에 물어보세요

  • 장르: 추리/스릴러 | 태그: #일상미스터리 #오피스물
  • 평점×109 | 분량: 6회, 183매
  • 소개: 메마르다 못해 퍼석퍼석해진 엘리트 대리와 발랄산만한 파견직 리셉셔니스트 콤비의 오피스 일상 미스터리. 더보기
작가

다시 보는 베스트 추천작

피곤한 회사원과 괴짜 리셉셔니스트의 오피스 미스터리!

『안내데스크에 물어보세요』는 만년 피로한 회사원 ‘이윤’과 괴짜 리셉셔니스트 ‘서능라’가 회사에 벌어진 수상한 사건을 해결하는 일상 추리 소설이다. 회사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건에 휘말리는 이윤은 몽블랑 만년필 사건에 이어 회사 인트라넷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으로 큰 위기에 처한다. 이윤과 서능라가 이번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의 활약도 기대해 본다.

2022년 5월 1차 편집부 추천작

여자 회사원 콤비의 일상 미스터리 사건집

중국 회사와의 체결식에 사용될 고가의 만년필 두 자루. 그러나 만년필에 사장님의 이름이 잘못 각인되어 계약서에 서명할 때 사용할 수 없는 큰일이 발생한다. 체결식까지 남은 시간은 겨우 47분. 전략기획실에 일하는 ‘나’는 문제 해결을 도맡지만 촉박한 시간 탓에 뾰족한 수가 없어 지하 문구점에 파는 펜으로 대신하려고 한다. 그때 뜻밖에도 리셉셔니스트의 도움으로 나는 만년필 문제를 단숨에 해결하고 얼결에 이 사건의 내막도 파악하게 되는데.

『안내데스크에 물어보세요』는 고단한 회사 생활에 찌든 기획실의 엘리트와 뛰어난 관찰력 및 비상한 기억력을 지닌 발랄한 안내원이 회사에 일어난 수상한 사건을 해결하는 코지 미스터리 소설이다. 여성 콤비의 첫 만남을 그린 ‘몽블랑’ 에피소드에서는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해 사건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 모든 사건의 발단이 한 회사원의 단순한 실수가 아니었다는 씁쓸한 사실까지 밝혀져 흥미롭다. 직장인의 애환이 드러나는 첫 번째 에피소드에 이어 두 번째 에피소드도 하루빨리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해 본다.

*본작은 2023년 황금드래곤문학상 예심 및 출판 계약 검토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추천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타사 계약 등의 제안이 있을 경우, 브릿G의 1:1 문의를 통해 미리 알려주십시오. 별도의 작품 검토 등을 거쳐 회신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