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삶을 사는 친구 ‘정우’와 달리, 주인공 ‘나’는 스스로 새벽까지 야근하며 사람들의 노동권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더보기
소개: 문명의 혜택을 누리며 삶을 사는 친구 ‘정우’와 달리, 주인공 ‘나’는 스스로 새벽까지 야근하며 사람들의 노동권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사측과의 3차 협상 당일, 출근 중이던 ‘나’는 아버지의 급작스런 부상 소식을 듣고 무인 택시의 목적지를 병원으로 변경한다. 그렇게 담당 노무사 없이 협상은 진행되고, 세상은 전보다 더 무채색이 되는데… 접기
작가 코멘트
미래의 직장이라는 건 어떤 모습일까요? 개발을 찬양하는 사람들은 “기존 일자리가 사라져도 기술 개발로 인해 앞으로 더 좋은 일자리가 생길 것이므로 괜찮다”는 논리를 쉽게 폅니다. 음. 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