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할 수 있는 것은 자유의지가 없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만 바라보고, 변하지 않고, 떠나지 않기를 요구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이기에 다른 곳을 바라볼 수도, 변할 수도, 내가 모르는 얼굴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견디지 못하는 순간, 사랑은 소유의 언어로 바뀝니다.
현대인이 관계를 끊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랑을 원하지 않아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랑이 얼마나 쉽게 요구와 간섭, 책임과 통제로 변하는지 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받고 싶어 하면서도 누군가의 소유물이 되기는 거부합니다.
이 작품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의 자유를 없애려는 욕망을 끝까지 밀어붙였을 때, 사랑이 어떤 얼굴을 갖게 되는지 그리고 싶어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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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참신광기잔인
작가 코멘트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자유의지가 없는 것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만 바라보고, 변하지 않고, 떠나지 않기를 요구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자유로운 존재이기에 다른 곳을 바라볼 수도, 변할 수도, 내가 모르는 얼굴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견디지 못하는 순간, 사랑은 소유의 언어로 바뀝니다.
현대인이 관계를 끊는 이유 중 하나는 사랑을 원하지 않아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랑이 얼마나 쉽게 요구와 간섭, 책임과 통제로 변하는지 알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랑받고 싶어 하면서도 누군가의 소유물이 되기는 거부합니다.
이 작품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상대의 자유를 없애려는 욕망을 끝까지 밀어붙였을 때, 사랑이 어떤 얼굴을 갖게 되는지 그리고 싶어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