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일제강검지, 일본인 남편이 일본인 아내가 조선 남자와 외도 중인 것 같지만 이혼은 원하지 않는다며 이혼변호사를 찾아 온다. 이 일본인 남편, 알고 보니 사무장 단주 동지와 R...더보기
소개: 일제강검지, 일본인 남편이 일본인 아내가 조선 남자와 외도 중인 것 같지만 이혼은 원하지 않는다며 이혼변호사를 찾아 온다.
이 일본인 남편, 알고 보니 사무장 단주 동지와 ‘감방 동기’였고…
부락민의 딸인 일본인 아내는 사실 백정의 딸인 조선인 여자와 학창 시절 동성연애를 했는데
조선인 여자는 일본이 조작한 사건에 휩쓸린다.
가십과 스캔들 조작에 능한 이혼변호사와 사건 조작에 능한 일본 사법 당국의 대결의 승자는…? 접기
작가 코멘트
인물들 이름은 분당선 역에서 따왔습니다.
다케다(죽전역), 미금역, 서현역 입니다.
‘수형’은 수평사, 형평사에서 한 글자씩 가져왔습니다.
단주와 수형이 함께 했던 총파업은 ‘원산 총파업’을 참조했습니다.
소설과 실제 역사는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