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김 미스 리

  • 장르: 일반, 기타 | 태그: #장화홍련
  • 평점×54 | 분량: 88매
  • 소개: 구직난에 시달리다 마침내 재취업한 한 여름. 야근 중에 문득 나타난 귀신이 제 억울함을 호소하더니 말하기를, “여름씨, 그런 사람들은 귀신 안 무서워해요.”라고 하더라. 더보기
작가

미스 김 미스 리

작가 코멘트

사실 따지고보면 여름 본인도 귀신보다는 사람과 돈을 더 무서워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귀신보다 무서운 게 많은 세상이라, 어쩌면 신원설화는 더 이상 나오기 힘들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