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름

작가 코멘트

준희는 틀림 없이 사랑이 넘치는 좋은 아빠가 될 거라고 난 믿는다.
러시아의 밤 추위를 바깥에서 견디는 이에게 멀리서 보이는 작은 등잔 불빛은
그가 얼어 죽지 않을 온도를 전하는 기적을 가져 오기도 한다.
그 불빛이 사랑일 것이다.
아무리 아픈 운명과 世事에 부대껴도 날 사랑하는 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아픈 삶을 씩씩하게 걸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