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새겨진 기억은 지울 수 없는 죄로 남아<2>

작가 코멘트

한낮에 더워서 선풍기를 틀까 생각했는데, 3월 말에 그러는 건 너무 비양심적인 짓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날씨 존중 정도는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때문에 그랬습니다.
내일도 만약에 이런식으로 덥다면, 그냥 틀고 말겁니다. 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