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창. 이제는 존재하지 않는 신이 인간들에게 남긴 유산. 제국은 막강한 힘을 원했다. 세계를 손에 넣고 싶어했다. 청년은 그 뒤틀린 대의 앞에 벗겨지고 신음했다. 이제 그는 운명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