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별

  • 장르: 로맨스, 역사 | 태그: #삼국시대 #로맨스 #팩션 #퀴어 #트랜스젠더 #간성 #백제
  • 평점×28 | 분량: 7회, 165매 | 성향:
  • 소개: 끝까지 당신을 사랑했기에 이번 생 참으로 좋았습니다. 인생도 이름도 빼앗겼지만 이 마음만은 오롯이 품었습니다. 더보기
작가

이오

두 걸음 下 – 피처럼 붉은 산호(珊瑚), 방울져 떨어지니

작가 코멘트

명농이 직접 등장하자마자 죽었지요.
실존인물 성왕은 554년에 죽었는데 왜 명농이가 538년에 죽는 걸로 묘사했냐고 묻는다면, 공지에서 말씀드린 대로 이 작품의 모든 인물이 실존인물을 모델로 한 허구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도 팩션, 곧 실제 역사를 기반으로 한 허구의 이야기입니다.

아무래도 명농의 빈자리를 대신할 사람이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사택기루는 돌아버릴 예정인 것 같고.
마지막에 들린 소리는 정말로 현실의 무게에 짓눌린 사택기루의 마음이 빚어낸 환청이었을까요? 혹시 누가 숨어 있던 건 아니겠죠. 그러면 사택기루한테는 참 문제인데… 비밀은 다음 편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