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왕 해고니는 부모같은 근위대장 국지율이 눈앞에서 죽어간 정신적 충격과 그를 구하기 위해 신비한 힘을 너무나 많이 사용하는 바람에 정신적 육체적 한계에 이르고 맙니다. 이렇게 지휘관이 온전치 못하니 백제군도 큰 위기에 빠집니다. 하지만 바로 그때 동맹국 신라의 어린 진흥왕이 무서운 기세로 고구려군을 공격해 들어가 헤집어 놓습니다. 진흥왕과 신라군의 도움으로 고구려군은 패주하고 백제군은 승리합니다. 전투가 끝나고 진흥왕은 해고니를 보고 놀랍니다.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모습에 그만 반하고 맙니다. 왕이 왕에게 반한다라…혈기 왕성한 10대 후반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
작가 코멘트
성왕 해고니는 부모같은 근위대장 국지율이 눈앞에서 죽어간 정신적 충격과 그를 구하기 위해 신비한 힘을 너무나 많이 사용하는 바람에 정신적 육체적 한계에 이르고 맙니다. 이렇게 지휘관이 온전치 못하니 백제군도 큰 위기에 빠집니다. 하지만 바로 그때 동맹국 신라의 어린 진흥왕이 무서운 기세로 고구려군을 공격해 들어가 헤집어 놓습니다. 진흥왕과 신라군의 도움으로 고구려군은 패주하고 백제군은 승리합니다. 전투가 끝나고 진흥왕은 해고니를 보고 놀랍니다.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모습에 그만 반하고 맙니다. 왕이 왕에게 반한다라…혈기 왕성한 10대 후반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