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는 설원의 장미를 꺾고자

  • 장르: 판타지, 로맨스 | 태그: #군부물 #전쟁 #기사여주 #기사남주 #신분차이 #여공남수 #여기사 #가상시대 #상하관계 #연하남
  • 평점×3035 | 분량: 233회, 466매 | 성향:
  • 소개: 양명과 패권의 신을 모시는 대제국으로부터 40년 전 독립한 여신의 나라, 성왕국(聖王國) 타르고나. 왕국의 최북단 요새 알비누스에 어느 날 골초 소드마스터 귀부인이자 여기사 하비엘... 더보기
작가

2장 : 순백에 앗긴 길 위로 – 01

작가 코멘트

●토막상식겸 늑대설원 설정
타르고나 왕국의 국화인 들장미는 현대인인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빨간 겹꽃이 아닙니다.
혹시 여러분이 길이나 공원 장미터널 등에서 조경된 장미를 보실 때에, 함께 심어놓은, 장미보다는 벚꽃처럼 생긴 흰 꽃을 보셨나요? 찔레꽃이라고도 부르는 토종 야생장미입니다.
주로 도심에서는 병충해에 취약한 개량장미를 보호하기 위해 대목으로 함께 심는데, 바로 그 장미가 작중에서 언급되는 들장미입니다. 어디서든 잘 자라고 향과 생명력이 강한 한국 자생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