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귀신이 들러붙는 소녀와 귀신이 두려워하는 소년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999년,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둔 두 대학 신입생은 캠퍼스를 어슬렁거리는 각종 잡귀들을 승천시키며 본...더보기
소개: 귀신이 들러붙는 소녀와 귀신이 두려워하는 소년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999년,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둔 두 대학 신입생은 캠퍼스를 어슬렁거리는 각종 잡귀들을 승천시키며 본인들의 능력을 깨닫고 성장해 나간다. 암울한 시대상, 그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삶, 그들을 도우며 자아를 찾아가는 청춘들의 활약. 접기
작가 코멘트
제가 학교 다닐 때 공대 간이식당은 공깡, 사범대 간이식당은 사깡 이렇게 불렀었네요. 지금은 다 없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대학원 다니던 2000년대 초중반부터 교내에도 프랜차이즈들이 들어서더군요. 어린 나이에도 캠퍼스 모습이 변해가는 게 참 안타까웠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