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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을 데이터로 만들어서 가상현실에 보관해주는 ‘마리아(MARIA)’ 시스템이 개발되며 많은 이들이 죽은 뒤에도 가상... 더보기죽은 사람을 데이터로 만들어서 가상현실에 보관해주는 ‘마리아(MARIA)’ 시스템이 개발되며 많은 이들이 죽은 뒤에도 가상현실에서 삶을 이어나가며 살아 있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가 실현된다.
하지만 ‘마리아(MARIA)’가 예고도 없이 시스템 보수에 들어가며, 그 안에서 살고 있던 주민들은 모두 우주나 다름없는 공백으로 쫓겨나게 되고, 살아 있는 사람들과도 연락이 차단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꼬마도 마찬가지다. 아홉 살에 죽어서 ‘마리아(MARIA)’에 들어온 여자아이는 아직도 엄마를 찾고 있다는데…?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