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셀렉션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두 번째 밤😱
수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 명장 코르네우스. 그에게 ‘처형학자’라는 섬뜩한 별명이 붙은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전투에서 승리한 후, 그는 항상 포로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다.
“한 시간 주겠다. 너희들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고통스럽고 끔찍한 죽음을 구상해 내게 가져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