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소개
“나는 눈을 감고 행복의 근원을 삼켰다.”
핸드레이크는 온갖 잡동사니를 늘어놓고 주문을 외더니 푸르스름한 빛이 감도는 반지를 만들어 낸다. 그리고 솔로처에게 그 반지를 끼고 문지르며 주문을 외라고 종용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한 순간, 솔로처와 똑같이 생긴 누군가가 나타난다. 황당한 이 실험의 목적을 묻자 핸드레이크는 ‘행복의 근원’을 찾아낼 생각이라며 엄숙하게 이야기하는데……
핸드레이크와 솔로처, 헐스루인 공주가 등장하는 연작 단편소설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작품 분류
판타지작품 태그
#이영도 #핸드레이크 #솔로처 #헐스루인 #행복 #불행 #공주 #마법사 #이영도단편작품 성향
대표 성향: 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