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다섯의 다은. 사람들은 그 나이를 들을 때 늘 같은 말을 했다. “더 늦기 전에 이제는 결혼해야지.” 처음엔 그 말이 잔소리처럼 들렸다. 그다음엔 기준처럼 들렸고, 이제는 평가처럼 들린다. 다은의 고군분투 로맨스와 성장을 담은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