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큐레이션 대혐수(영선) 작가님 Only 展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괴력난신을 처죽이던 선비는, 남편의 복수를 하러 온 구렁이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동이 틀 때 산사의 종이 울리지 않으면 자신을 죽이라고. 그리고 동이 틀 때 까지 자기 이야기를 들어보라며, 해괴한 경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