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검은 소가 태어났다.
“송아지 돌보는 일은 처음이지?”
하나는 오늘부터 검은 송아지의 누나가 되었다. 그런데 이 송아지가 심상치 않다. 둘의 목장 생활은 어떻게 펼쳐질까?
동물과 사람이 함께 여행하고 성장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