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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를 삼킨 새, 작가:

종 설정 : 해동청, 인간, 이매망량, 기타 등

19년 10월

※ 꾸준히 보완 및 추가 중입니다.

+ : 상호 관계, – : 하위 관계, ( ) : 대체어, = : 예시어

 

사람(별꽃) : 덕과 죄를 지닌 고등 생물. 해동청, 인간, 이매망량입니다. 물론 같은 인종끼리만 아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 인종 모두 별꽃에서 태어났기에 사람 자체를 별꽃이라고도 합니다.

– 자아 : 세 가지 성질이 하나로 합쳐져 낳아진 고유의 성(性).

– 영혼 : 육체를 벗어난 정신. 죽어 육체를 떠난 영혼의 일부는 정령이 된다고도 합니다. 살아 있는 육체의 정신은 육체 밖에 오래 머무를 수 없어 육체와의 연결이 끊기기 전에 다시 육체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 오행 : 다섯 종족이었던 시절. 멸종된 두 종족은 각각 해동청에게 쇠(금강철)를, 이매망량에게 흙(대지와의 소통)을 물려주었습니다.

 

그리메 : 한 사람이 지닌 두 번째 자신. 형상이 있다는 점에서 자아와 다르다.

 

성술 : 별을 읽는 힘. 칠정산, 천문유초 중심. 사주명리학 첨가.

 

종교 : 불교류(현세구복적, 호국적), 동학류, 기타 동양 종교류를 총라.

+ 유교 : 성리학, 양명학 중심.

+ 도교 : 만류귀종.

+ 기타 : 풍류도, 증산교, 원불교.

 

꿈 : 모든 고통을 없애고, 모든 속박을 자유로 만들고, 모든 그른 것을 옳게 하는 것.

 

동분(빛별자리) : 지혜의 힘. 정수에서 비롯되기에 극광색을 띠며, 별자리 잔상을 남깁니다.

– 개화 : 사람은 세상과 동화하여 현실에 자신의 지혜를 비출 수 있는데, 이 비추어진 지혜는 물리성을 띠기에 사람의 상상력에 따라 그 활용이 달라집니다(예 : 무언가를 자르는 데 쓰거나, 무언가를 붙잡는 데 쓰거나, 혹은 무언가를 받치는 데 쓰거나 등). 아니면 그 성질을 바꿔 무언가를 고치거나 낫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얼머나 되느냐에 따라 그 활용의 질과 양이 달라집니다. 지혜롭지 않은 이는 개화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성질 변화 역시 지혜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은 이만이 가능합니다. 만약 지혜가 정점에 이른다면 신령인 치천경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게 됩니다.

– 만개 : 지혜가 출중한 사람이 통리하여 이르는 단계.

– 화문 : 사물이나 생물의 실체에 개화를 부여하는 것.

– 비록 : 만개에 도달하게 하는 지름길.

– 하늘눈 : 만개한 자는 시야를 확장할 수 있다. 단순히 무언가를 보는 것만이 아닌 그 본질까지 꿰뚫어 볼 수 있으며, 역장을 지울 수도 있다.

– 역장 : 동분으로 만든 얇은 면. 벽처럼 세울 수도 있고 날붙이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역장은 보통 가시성을 띠나 종류에 따라 투명하기도 하다. 역장을 세분화하면 비가시 계열에 속하는 허상, 착시 등이 존재합니다.

 

것 : 분류가 불명확한 대상을 일컫는 말.

 

해동청(청) : 청은 시력이 월등하여 대낮에도 별을 볼 수 있습니다.

– 금강철 : 멸종한 선민종족에게서 받은 유물이자 해동청만이 제련할 수 있는 철.

– 장사 : 아주 가끔 드물게 태어나는 거구의 해동청.

– 보라매 : 어릴 적부터 노비가 된 해동청.

– 아시 :  성령(靈). 암수 구별이 없는 거대한 불새. 불로 이루어진 존재이기에 아예 꺼지지 않는 이상 소멸하지 않으며, 설사 꺼지더라도 근처에 불씨만 있다면 다시 살아납니다. 아시가 나타난다면 모든 정령이 그를 따릅니다.

— 기봉 : 아직 불사조가 되지 않은 거대한 불새.

 

인간 : 물로서 다른 종족들을 잇는 종족.

– 원앙 : 인간의 상징.

+ 은린옥척(은린) : 인간에 속하는 종족. 상체는 인간과 같으나 하체는 물고기와 같습니다. 은린은 인간과 비슷한 양식의 옷을 입습니다. 은린의 눈물이 굳으면 진주가 되는데(은루진주), 요물과도 같은 효능을 냅니다.

– 기린 : 성령. 사슴의 뿔이 달린 전설의 양. 물론 우리가 아는 기린과는 이름만 같지 전혀 다른 생물입니다. 기린은 법, 인자함, 지혜로움을 상징하며, 지혜와 재주가 능한 사람을 ‘기린아’라 합니다.

— 해태 : 아직 기린이 되지 않은 양.

— 프른놀 파 : 기린이 창조한 동물인 프른놀을 숭배하는 종파. 그러나 종교적 성향보다는 문학적 성향으로 발달한 종파이기에 교인 중에서 시인이 많습니다.

– 파계승 : 한 식인 인간의 별명.

 

이매망량(망량) : 망량은 자연친화성이 뛰어나 생물과 종을 초월하여 교감할 수 있고, 그 성격 때문인지 오직 채식만을 선호합니다. 그런 이유로 세 종족 중에서 가장 농업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농업의 선구자로는 바리데기의 자매인 자청비가 있습니다. 숲을 또 다른 어머니로 섬기는 이들은 나무로 종이를 만드는 대신 ‘마리브되’라는 식물의 줄기로 종이를 만듭니다.

– 복사꽃 : 망량의 상징. 상징의 시조는 도화녀입니다.

– 영귀(독도) : 성령. 거대한 바다거북. 등에 산을 지고 바다를 유랑하는 영물입니다. 망량의 이동 수도(都)이기도 합니다. 영귀의 등에는 환상열석이라는 고인돌들이 존재하는데, 이 돌에 음각된 문양은 현재까지 해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영귀는 운을 상징하며, 운이 좋다는 뜻으로 ‘영귀접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 부리미 : 교감력이 뛰어나 동물과 감응할 수 있는 일부 망량.

— 감응 : 부리미들이 동물과 교감하여 의지를 주입하는 행위.

– 제비초리 : 망량의 머리 뒤쪽에 나 있는 긴 신경맥. 그것은 긴 줄기로, 그 끝은 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여성의 꽃은 오얏꽃, 남성의 꽃은 진달래). 맥은 정신을 이어 주는 수신기로, 둘 이상의 망량이 맥과 맥을 꽃으로 이으면 정신 속에서 쌍방향 통신이 가능해집니다. 다른 인종이나 동물의 뒷목에도 맥을 이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어진 대상은 망량에게 자기 생각을 보낼 수 없습니다. 즉 이 경우 일방향 통신입니다. 이어진 두 제비초리는 둘 중 한 명이 거부 반응을 보일 경우 풀립니다.

– 주화입마 : 망량이 이성을 잃은, 즉 발광하여 성격이 완전히 뒤집힌 상태.

– 독화 : 망량이 식물에서 추출하여 퍼트린 독.

– 꿩 : 대지의 힘을 빌려 온갖 기묘한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망량입니다. 그러나 극히 일부의 망량만이 가능합니다. 이는 진언(주문), 요물(주구), 춤(주적행위)을 통해 발현됩니다. (진언은 글씨로도 대체할 수 있습니다). 꿩의 가무는 판소리 형식으로 진행됩니다(음악을 담당하는 보조자가 있기도 합니다).

— 상아탑 : 주술사들이 거주하는 탑. 용의 상아를 깎아 만든 탑.

– 혼백 : 세는 단위는 위. 망량은 다른 종족과 달리 죽어도 바로 소멸하지 않습니다. 육체의 기능은 정지하나 영혼 자체는 반투명한 상태로 존재합니다. 식물의 부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정신만이 남아 있는 상태이기에 양기가 없어 움직이지도 못하고, 음기가 없어 고정되어 있습니다. 부활한 혼백은 유지된 정신을 통해 기억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 넋달래 : 혼백을 보살피고 망량을 지키는 자. 가장 유명한 넋달래로는 바리데기, 비형이 있습니다.

– 두억시니 : 화불이 된 망량을 부르는 말.

 

정령 : 투명하게 빛나는 둥근 덩어리. 물체를 통과하지는 못합니다.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인 정령은 정수의 일부이며, 신을 부르기 위한 제물이기도 합니다.

– 바람 : 정령의 상징입니다.

– 전음 : 대상의 내면으로 자신의 말을 보내는 정령만의 대화 방식. 정령의 말은 대상의 내면에서 울리기에 그 대상의 언어로 자동 번역됩니다. 반대로 대상이 정령에게 보내는 말도 정령의 언어로 자동 번역됩니다. (내면의 소리이기 때문에 정령의 대사에는 ”, 〈〉, 「」 같은 생각을 표시하는 문장부호가 붙습니다.)

 

정령식물 : 정령의 성질을 지닌 식물.

– 해어화 : 자아를 지닌 꽃. 다른 사람의 말을 알아듣습니다. 밤이 되면 노래를 하며, 이 노래는 사람만이 들을 수 있습니다. 해어화와 접합한 미르는 하나의 화인이 되는데, ‘미선’, ‘할미’, ‘히어리’라는 세 인물이 이쪽으로 유명합니다.

– 동백 : 하늘과 땅을 잇는 꽃. 무당이 굿을 위해 받는 꽃입니다.

 

사갈 : 약속의 종족. 인간이 받을 선물. 망으로 여겨지나 망과 달리 형체를 온전하다시피 갖추며, 도롱뇽처럼 초월한 재생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 점막화 :

– 환골탈태(탈태) :

– 둥지 :

– 꽃뱀 : 하늘을 나는 꽃 모양의 뱀. 입에서 불을 뿜습니다.

— 나리 : 꽃뱀 중 하나로, 등에 백합을 달고 있습니다.

– 여왕 :

– 동충하초 : 사갈에게 감염된 동물. 여왕의 주식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성분이 담겨 있습니다.

 

망 : 세는 단위는 구. 중기만을 지닌 것. 살아 있으나 죽어 있는 것입니다. 망의 종류는 매우 방대하기에 어떤 망은 난생이기도 하고 어떤 망은 난생하기도 하고 어떤 망은 포자에서 발아하기도 합니다. 시체 썩는 냄새를 풍깁니다(일부 망은 배가 부푼 상태로).

– 미망 : 망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생물. 기형적인 몸에 저하된 지능으로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이들은 그저 산 것도 죽은 것도 아닙니다.

– 물수리 : 망이 지배하고 있는 바다의 유령선.

– 산송장 : 살아 있으나 죽어 있기도 한 생물. 정령과는 다른 의미로 생물과 사물의 중간입니다.

 둘휘두 : 산송장 중 하나. 특이하게 머리가 둘 달려 있으며, 거의 유일하다시피 어휘 구사가 가능한 산송장입니다(그러나 어휘가 정상이 아닙니다). 두 개의 머리는 서로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항상 언동이 일치합니다. (그래서 둘휘두의 말풍선은 “” – “” 형식입니다.)

– 곡두 : 보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것. 다른 망과 달리 포자와 점막을 퍼트리지 못하는 대신 대상에게 빙의할 수 있습니다. 곡두는 푸른빛을 냅니다.

— 수라 :

— 아귀 :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귀. 아귀는 종류가 다양하며, 각 종류마다 식습관이 다릅니다. 더욱 강력한 아귀일 수록 먹어치우는 양도, 그 힘도 다릅니다. 자기 체질을 넘어서까지 먹어치운 아귀는 배가 터져 죽습니다(이때 육체는 연기가 됩니다). 다른 귀와 달리 빙의하지 않는, 육체를 지닌 귀입니다.

— 곡도부텨 :

– 고 : 생물에게 기생하여 그 숙주를 자폭시키고 빠져나오는 망.

– 짓시늉 : 모방체.

– 이무깃돌 : 돌이 되어 자는 망. 깨어날 때는 돌 상태가 풀립니다.

– 망령 :

– : 점성이 높은 토사물로 길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 군체 : 여럿의 몸이 융합한 망.

 

미르 : 무엇으로도 자랄 수 있는 생물. 환경에 따라 성장성과 성장량이 달라집니다.

— 용 : 고대에 존재했던 미르의 이름. 또 다른 고대의 미르로는 즈믄나래가 있습니다.

– 한미르 : 다 자란 미르.

– 이무기 : 한미르 전 단계.

— 여의주 : 이무기가 한미르로 진화하기 위한 구슬. 이 구슬을 지니고 있는 한미르는 호풍환우할 수 있습니다.

강 : 타락한 이무기. 녹슬지 않는 철로 피부를 두르고 몸의 모든 구멍에서 열과 불을 뿜어냅니다.

– 우린미르 : 아직 다 자라지 않은 미르.

– 미르여름 : 땅속에 맺힌 미르의 세포. 비늘을 두른 알의 형태로 자라납니다. 그 모습이 마치 열매를 닮아서 미르여름이라 합니다. 부화가 끝나 전초 상태가 된 미르여름은 스스로 알의 형태에서 머리와 손발을 만들어 하나의 미르가 됩니다. 기록으로만 남아 있어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부화 중인 미르여름을 섭취하면 초월적인 지혜를 얻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효능은 사람에게만 반응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면 발아하지 않습니다.

— 화인 : 미르여름이 미르가 되지 않고 사람이 되는 것.

– 정각 : 가장 처음으로 미르여름을 섭취했다고 알려진 자의 이름. 그러나 이제는 고유명사가 되어 미르여름을 섭취한 사람 자체를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정각은 세상의 모든 것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 접령 : 미르와 정각이 서로의 정신을 잇는 언약. 더 나아가면 둘은 한 몸이 되어 서로의 몸을 자기 것처럼 다룰 수 있습니다(융합 상태). 그 상태에서 죽으면 한 그루의 나무가 되어 서로 열반에 달합니다(이를 도피안이라 합니다).

 

삼족오 : 세 발의 검은 까마귀. 또는 눈 없는 새. 세상의 신입니다.

 

치천경 : 하늘을 다스리는 고래. 치천경이 어떻게 하늘을 날아다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며, 단지 알 수 있는 사실은 그것이 엄청 거대한 혹등고래라는 것뿐입니다.

 

하날가히 : 날개 달린 개. 그러나 피부에는 털 대신 불이 자라고, 몸은 돌처럼 단단합니다. 해동청은 하날가히를 비행용 애완동물로 기르기도 합니다. 하날가히는 해동청과 염어(炎語)로 간단한 대화가 가능합니다.

 

떠렁쉐/깍젱이 : 인간과 이매망량이 비행용으로 기르는 곤충. 더듬이와 앞발로 수화가 가능합니다(물론 지능이 낮아 높은 수준의 대화는 불가능합니다).

 

요정 :

– 불여우 : 사람으로 둔갑할 수 있는 아홉 꼬리의 여우.

— 여우구슬 :

 

보석 생물 :

– 물차돌 열매 : 땅속에 맺혀 있는 심장 모양의 붉은(혹은 주홍빛의) 식물. 고온에서는 액상회됩니다.

– 발광 호박초 : 자체에서 빚을 내는 호박석이 달린 꽃.

– 무낭바르고능 : 등에 산호가 핀 바다달팽이. 짝을 이루는 두 무낭바르고능은 공명 상태가 되어 이매망량의 통신기로도 사용됩니다. 두 짝의 무낭바르고능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든 망량의 제비초리만 있으면 통신이 가능합니다.

– 돌짐승 :

 

화수목(火水木) : 불과 물의 나무. 은행나무처럼 생겼습니다. 접령한 미르와 사람이 도피안하여 된 나무입니다. 이 나무의 가지는 불꽃과 물잎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화수목은 하나의 거대한 양분 덩어리입니다. 화수목은 세 종족의 완전성을 상징합니다.

구분 제목 조회 댓글 날짜
공지 1권 표지 56 0 19년 11월
공지 인물 삽화 24 0 19년 11월
공지 언젠가 쓰일 자료 25 0 19년 11월
공지 세력 설정 23 0 19년 10월
공지 실물 설정 : 사물, 건물, 요물, 유물 73 0 19년 10월
공지 종 설정 : 해동청, 인간, 이매망량, 기타 등 210 2 19년 10월
공지 문자/언어 설정 66 1 19년 10월
공지 문화 설정 : 장기류, 풍습, 음식 등 206 1 19년 10월
공지 우주적 설정 : 비람, 아홉 신, 화불, 십자매 등 121 0 19년 10월
공지 대륙 설정 84 3 19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