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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문화류씨 공포괴담집, 작가: 문화류씨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18년 12월

게으른 작가이자, 늘 연재를 늦게 올리는 문화류씨입니다.

‘끝나지 않는 지배’ 완결이 점점 늦어지네요.

너무 죄송합니다.

이상하게 50% 정도 쓴 상태에서 진도가 안 나갑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십니다.

정말 감사하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실례지만,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간혹 문화류씨의 이야기가 재밌어서 후원하시는 분이 계십니다만…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일체 후원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주제 넘는 이야기이지만, 작은 금액이더라도 저에게는 큰 부담이고 어떻게 써야 할지 큰 고민입니다.

그저 저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기억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후원금은 브릿G에서 작가로 활동하시거나, 전문 작가를 꿈꾸고 계시는 분들을 다시 후원하겠습니다.

언제나 보잘 것 없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함과 죄송함이 교차합니다.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언제나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이 원동력입니다.

2018년 여러분이 주신 응원과 격려로 슬럼프를 이겨냈고, 미약하지만 게으름도 씻어 냈습니다.

2019년에도 좋은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현재, 브릿G에서는 ‘끝나지 않는 지배’ 때문에 휴재 중이지만,

‘오늘의 유머’의 공포게시판, ‘짱공유’의 무서운 이야기를 통해서 다른 단편 이야기를 꾸준히 쓰는 중입니다.

어쨌든 모든 것이 여러분 덕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기 위해서 ‘노력’과 ‘연구’를 끊임 없이 하는 문화류씨가 되겠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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