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telo입니다. 두 번은 없을 줄 알았던 휴재 공지입니다.
이유는 제가 군인이라서 같습니다. 통신보안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앞으로 좀 바쁠 것 같습니다. 요즘 오늘의 문장을 올리지 않은 것도 ■■■■■■ 때문이거든요.
연재를 중단한다는 건 아닙니다. 연재를 하려면 할 수야 있는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더 아름답고 진실하게 다듬고 싶습니다. 아마 7~14일에 한 회씩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도 일과를 하면서 어떤 이야기를 쓸지 생각해보고, 손으로 적은 다음에, 타이핑해서 올리고, 퇴고를 하는 식으로 작업했거든요. 컴퓨터를 오래 쓰지 못하는 만큼 아날로그로 더 힘써봐야겠습니다.
제가 전역하기 전에는 완결을 내면 좋겠네요. 원래 3월에 엔딩을 볼 계획이었던 걸 생각하면, 두 사람의 사랑도 참 복잡하게 꼬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디 두 사람에게도, 저에게도, 여러분에게도 아름다운 별빛이 내리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