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작년, Olivia Dean의 〈So Easy (To Fall In Love)〉 뮤직비디오를 처음 보고 들었을 때 느꼈던 감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노래를 듣는 동안 이상하게도, 잠깐 제가 그 사랑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현실의 저는 그대로인데, 마음만 먼저 어떤 장면 안으로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순간의 감정을 글로 옮겨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따라 사랑의 장면 안으로 들어가고, 그 안에서 멈춰버린 마음들을 조금씩 움직여보는 이야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한 회가 끝나면 가수와 노래가 글로 제공됩니다.
소설을 읽고나서 음악을 찾아 꼭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부족하더라도 좋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