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용
환수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존재한 태고의 존재들이다.
아래가 그 일곱의 이름이다.
돌고 도는 요르문간드(대지)
뿌리 갉아 먹는 니드호그(바람)
달 삼키는 바쿠난와(빛)
영혼 뿌리는 아펩(어둠)
실어 나르는 피톤(바다)
타오르는 아지다하카(화염)
마지막으로 이룰루양카스
최초의 소환사에게 황도를 구축할 마력을 주었으며,
이를 증명하듯 환수가 다루는 일곱 가지 속성을 각각의 용이 주관했었다.
오늘날에 이르러 요르문간드와 바쿠난와는 죽었고, 아지다하카는 봉인 당했으며, 이룰루양카스는 사라졌다.
속성
용, 환수, 월귀가 마력으로 다루는 일곱 가지 힘.
바다, 화염, 대지, 바람, 빛, 어둠 등으로 나뉜다.
각 속성엔 상성 관계가 있다.
어둠 속성은 주로 어두운 곳에 서식하는 환수가 포진해 있다.
빛과 화염, 바람에 강하다. 대지엔 약하다.
또한 빛과 바람에도 약하다.
빛 속성은 주로 밝은 곳에 서식하는 환수가 포진해 있다.
어둠과 화염, 바람에 강하다. 대지엔 약하다.
또한 어둠과 화염에도 약하다.
바람 속성은 주로 날개 달린 환수가 많다.
화염과 대지에 강하다. 빛과 어둠엔 약하다.
그러면서 어둠에 강하다.
마력 감지력이 뛰어나다.
대지 속성은 주로 초식성, 곤충, 땅을 기는 생물이 포진해 있다.
빛과 어둠에 강하다. 화염과 바람에 약하다.
대개 맷집이 튼튼하다.
화염 속성은 주로 맹수가 포진해 있고 사나운 경우가 많다.
대지와 빛에 강하다. 바람과 어둠에 약하다.
그러면서 빛에 약하다. 간혹 바람과 어둠에 강해진다.
호전성이 짙은 만큼 공격력이 높다.
바다 속성은 모든 종류가 골고루 분포해 있는 편이지만,
지느러미를 단 환수의 비중이 높다. 본래 양수羊水 속성이라 불렸다.
모든 속성과 특별한 상성 관계를 가지지 않는다.
정화와 회복의 능력이 있다.
일곱 번째 속성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여기엔 오딘 왕이 다루는 번개 속성을 대신 적어둔다.
번개 속성은 모든 속성에게 강하다.
난 번개가 일곱 번째 속성이라 생각하지 않아.
멍청한 놈들. 그랬으면 번개를 쓰는 용이 있어야지.
차라리 용을 소환할 술식 공식을 개발하는 게 더 현실성 있겠다.
대소환사 케네스가 교육서를 편찬하다 삭제한 내용 中
설정2: 일곱 용, 일곱 속성
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