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중단에 대한 사과의 글

입주 하녀가 수상합니다

장르: 추리/스릴러, 로맨스 | 태그: #가상시대물 #서양풍 #추리물 #개그물 #위장신분 #존댓말남 #소꿉친구 #신분차이 #성장물 #연쇄살인
평점×160 | 분량: 20회, 40매
소개: 휘팅턴 백작 가문 영애인 ‘나(베스)’는 대학 친구인 아일린 플레니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고 하녀로 위장하여 플레니건 저택에 들어간다. 조사 결과 ‘나’는 플레니건 가문... 더보기
소개: 휘팅턴 백작 가문 영애인 ‘나(베스)’는 대학 친구인 아일린 플레니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고 하녀로 위장하여 플레니건 저택에 들어간다.

조사 결과 ‘나’는 플레니건 가문이 여성들을 엄청나게 속박하는 가풍을 가지고 있다는 것, 집안에서 아일린의 대학 진학을 크게 반대했다는 것, 그리고 아일린이 스스로 목을 매 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나’는 플레니건 가문의 체통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여성은 벌을 받게 된다는 <처벌받는 앨리스>라는 그림 시리즈가 대대로 내려온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실제로 가풍에 어긋한 행동을 한 플레니건 가문의 여자들이 하나둘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죽어가기 시작하는데…….

과연 여자들은 가문의 저주로 죽은 것일까? ‘나’는 플레니건 가문의 여성들에게 내려진 저주를 풀 수 있을까?

(미쓰다 신조의 <산마처럼 비웃는 것>을 읽다가 ‘동요 연쇄살인을 소재로 하면 재미있겠다. 아니면 시 연쇄살인, 그림 연쇄살인, 옛날 이야기 연쇄살인은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중 동요 연쇄살인은 <추리소설 속 피해자가 되어 버렸다>에 사용했고, 시 연쇄살인(정확히는 연쇄살인은 아닙니다만)은 <명탐정 백작님!>이라는 연재물의 한 에피소드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입주 하녀가 수상합니다>에서 그림 연쇄살인을 드디어 다루게 되었네요.^^;;;) 접기

안녕하세요, 고수고수입니다.

‘입주 하녀가 수상합니다’는 타 출판사와 계약이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브릿G에서 글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모 플랫폼에서 유료 연재가 될 예정입니다.

갑작스럽게 연재가 중단된 것에 대해, 읽어 주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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