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활과 붉은 달

  • 장르: 판타지, 무협 | 태그: #동양판타지 #무협 #동양풍 #사극풍
  • 평점×1647 | 분량: 68회, 1,651매 | 성향:
  • 소개: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대륙인 가리온의 동쪽 끝에 있는 4개의 도시국가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 서도국 왕족의 마지막 후손인 시우이소(강이로)와 떠돌이 협객 손탄과 그의 동생... 더보기
작가

연재 주기 변경 공지와 인사 올립니다. 꾸준하게 열심히 연재하겠습니다!!

20년 5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제 글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쓰고 있습니다. 등록작가도 되었네요 :)

읽기 시작해주시는 분들도 모두 감사하고 환영합니다.

아주 짧은 내용이라도 단문응원에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읽으면서 무엇이든 질문하셔도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고 의견을 주시면 참고하거나 반영하겠습니다.

연재주기를 당분간만 변경하려고 하는데요.

주3회 업데이트를 주2회로 줄이려고 합니다. 화,일에 업로드하고 목요일만 쉬겠습니다. 곧 다시 3회로 늘리겠습니다.

조금만 이해해주시고 계속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로드 횟수만 줄일 뿐, 꾸준히 열심히 쓰겠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브릿g에만 단독연재하고 있습니다. ‘푸른 활과 붉은 달’ 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푸른 활과 붉은 달>을 줄여서 ‘활달’이라고 부르는 걸 좋아하는데 사실 활달 (豁達)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①(작은 일에 거리끼지 않고) 도량(度量)이 너그럽고 큼. ②시원스럽게 탁 트임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이런 뜻이더라구요. 제가 쓰는 판타지 세상 속에서 크고 시원스럽게 트인 넓은 하늘처럼 갇히지 않고 펼쳐지는 상상 속에 잠시 일상을 잊은 자유로움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런 느낌을 가질 때, 글을 쓴다는 건 즐겁구나 생각합니다. 현실 원칙이 지배하는 세상에 대한 저만의 저항이랄까요.

활달의 주인공들은 제가 4년 동안 구상해온 캐릭터들이라 제 마음 속에 이미 살아있는 존재들입니다. 한 명 한 명에게 애정이 많습니다. 4년간 디테일하게 캐릭터와 세계관을 구상했고 자료조사 등도 나름 성실하게 해서 전체 시놉시스도 완성해놓은 상태입니다.

4년 간 마음에 담아두던 작품을 이제 완성해보려 합니다. 다른 작가님들에게도 작품이란 다 그런 것이겠지만 저에게는 소중한 작품이니 꼭 잘 완성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축분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쓰고 있는 것이어서 제 컨디션이나 그날그날의 상황에 영향을 받아 균일한 시간에 업로드하지 못하지만, 여러분들이 반응을 보여주시면 ‘소통하는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견을 환영합니다. 그냥 감상도 좋고, 친구처럼 한마디 툭 던져주셔도 누군가 보고 계시다는 생각에 힘이 날 것 같네요.

연재일이 아니라고 해도 단문응원 남겨주시면 저도 매일 읽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활달’에도 관심 가져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