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공감을 받은 5월의 베스트 리뷰를 소개합니다!🏆

2021.6.1

월간 브릿G의 보은 정기 이벤트와 리뷰어 지원 정책을 통해 매달 선정하는 우수 리뷰어&큐레이터에 선정되시면 다채로운 혜택을 드립니다. 많은 독자가 공감한 이달의 베스트 리뷰와 큐레이션을 한데 모아 소개합니다!

 

이 이야기는 중세와 일제 강점기를 넘나들며 두 남자에 대한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러나 어느 시간대이든, 어느 연인이든, 주제는 일관되게 한 가지만을 다루고 있습니다. 바로 본질에 대한 사랑입니다.

 

스토리텔링은 두 해설자의 체스 경기 중계로만 이루어집니다. 이들의 실제 역할은 코미디 듀오예요. 두 해설자의 티키타카 형식을 빌려, 작가는 평소 자기 취향의 스노비시한 언어유희를 맘껏 즐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두 명의 나르시스트들이 상대를 객체로 만들기 위해 자신을 감추고 벌이는 암투극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이를 사람으로 보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 한 앞으로도 한동안은 꽤 재미있는 장르적 비틀기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이 작품은 먼저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30분 이상 시청한 후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분도 안 걸리는 시간이 아주 오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저처럼 겁이 많은 독자분의 경우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추천 알고리즘에 놀라 귀한 핸드폰을 던지실 수도 있으니 가급적 혼자 있을 때는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옴픽은 편집부 추천작이 발표되는 매월 1, 3주 수요일에 제가 뽑는 추천 작품 다섯 편의 목록입니다. 실제로 편집부 추천작과 일치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신 분들이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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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픽은 편집부 추천작이 발표되는 매월 1, 3주 수요일에 제가 뽑는 추천 작품 다섯 편의 목록입니다. 원래는 트위터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편집부 추천작 예상 목록을 올리던 것이었는데, 앞으로는 이곳에 공유하려 합니다.  실제로 편집부 추천작과 일치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저와 비슷한 취향을 가지신 분들이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길잡이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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