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단편1 장편1
새로 가입한 분들에게 따뜻한 단문응원을 남기면 좋겠다…는 자게에서 본 어느 글이 떠올라서 요즘 주로 공감 9이하&작품수3이하의 신규가입 작가님의 중단편에 단문응원을 남기며 돌아다니고 있고요.
완결연재는 읽고서 가능한 리뷰를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완결’연재인 이유는…제가 읽던 장편이 휴재된 적이 몇 번 있어서요.(한 달 이상 휴재하시면 앞내용이 기억나지 않습니다ㅠ)
아쉬운 건 작가님들이 작품소개를 너무 간략하게 하신다는 것과, 홍보를 수줍어하신다는 것 입니다. 광고카피처럼 한두문장으로 작품소개가 어려우시다면 줄거리를 적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사실 저도 작품소개 작성은 늘 어렵습니다…)
홍보는 자게에 ‘내글홍보’를 이용하시면…안 하시는 것보다는 나아요^^;;골드코인을 써서 리뷰공모를 하시는 것도 조회수에 도움이 됩니다.(출석을 열심히+공모중인 리뷰작성으로 골드 모으기 노가다?를ㅎㅎ)그 외에 작품홍보는 저도 다른 작가님들도 고민이 많긴 합니다…
장편은…초중반까지 좋다가 결말에서 급마무리되는 작품들이 너무 아까운데…저도 남말할 처지가 아닌지라…
서론이 길었는데 제가 본 단편중에 청아비 작가님의 ‘빨간 모자’는 늑대나오는 그 동화 ‘빨간 모자’를 모티프로 했는데 저는 마지막에서 눈물이 날 뻔…ㅠ 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완결 장편으로는 제가 리뷰도 썼던 ‘종말 뒤에 연애’는 골드코인50개가 필요한 유료작품이지만 100개도 아깝지 않으실 겁니다. 지구가 종말해버린 후 거대한 우주 속에 피어나는 애틋한 연애입니다. 인물들이 매력적이고 거대한 배경과 섬세한 인물의 조화가 탁월합니다.
제가 단문응원이나 리뷰에 주제넘게(?) 날리는 멘트들이 있으면 ‘그래 너는 뭐 얼마나 @%*#’이러고 넘기시고 늘 건필하시길…(마무리!결말!이 이렇게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