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정도 있으면 소설인데요.
안녕하세요, 유권조라고 합니다.
오랜만에 글을 남겨 보아요. 여러 일로 방문이 뜸했는데 마무리가 보여 슬쩍 찾았습니다.
다가오는 22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이름 때문인지 괜히 정이 가는 날입니다.
그런 소설을 맞이해 자그맣게 일을 벌여 볼까 해요.
소설부터 대설까지, 리뷰 공모에 참여한 리뷰어 중 한 분에게 아담한 선물을 드릴까 합니다.
제1회 황금도롱뇽 문학상 트로피 (이번 디자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스페이스 오디세이 램플로우 (자세히 보기)
골드코인은 정산이 가능한 최소 금액에 맞추어 300골드를 후원으로 드릴 예정입니다.
리뷰가 선정되면, 그 대상 작품의 작가님에게도 300골드를 후원으로 드린답니다.
보다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이번에는 공감 수치를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됩니다.
참가 편수에는 제한이 없으니까요.
선정 확률을 높이기 위해 리뷰 공모마다 관심을 주시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별 나눔은 기프티콘 이미지를 자유게시판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요.
먼저 사용하면 장땡이랍니다.
그렇지만, 다른 분들의 허탕을 방지하기 위해 인증을 해 주신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이번 행사는 리뷰 공모에 관심을 갖는 분이 조금이나마 늘면 제 이야기를 찾는 분도 늘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마음에서 비롯하였습니다.
보름이나 앞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데에는, 리뷰라는 게 가벼운 마음으로 툭툭 쓸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살짝 담겨 있습니다.
상위 50.1% 따위의 기준에도 나름 이유가 있지만, 구구절절 이야기하는 건 좋지 않겠지요.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사이 애매한 시기에 나른함을 조금이나마 달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소설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