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사람이면 절대 자기가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라
분류: 내글홍보, , 19년 9월, 댓글2, 읽음: 224
몇 년 전에 교수님한테 들었던 말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흘려들었죠. 전 단 한 번도 제가 글쓰기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한 적 없었거든요.
하지만 최근엔 그 생각을 떠올리지 않기가 부쩍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데 잘 읽히지 않는다는 건 역시 재미있지 못하다는 거겠지요.
10년도 더 전에 이 길을 걷겠다고 결심한 어린 저를 찾아가 정신머리를 고쳐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새벽입니다. 네. 작가 말고 가수할걸 그랬어요.
징징거리는 글만 쓰고 가긴 좀 그러니까… 홍보 살짝 하고 갈게요
여러 요괴들이 등장하는 어반 판타지입니다. 현재 두 번째 에피소드인 도깨비 공주가 진행중이고요. 말했듯이 재미있게 쓰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네. 노력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