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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으로 소설을 완성했습니다

분류: 수다, 글쓴이: 냠별이, 17년 3월, 댓글15, 읽음: 150

후. 정말 피 토한다는 말 뜻을 알 것 같습니다.

za 문학 공모에 참여해 보려궁 2월 초부터 시작했었는디 드디어 끝났네요.

2월 한 달 동안은 아이디어 짜고 글 뒤엎고 했습니다.

3월 1일부터 그동안 떠올린 아이디어 중 가장 괜찮은 걸 짜집고 그동안 연습한 글 실력으로(-_-;;) 새마음으로 시작하자! 했던 게 지금 완성 시킨 글의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완성된 글이 처음 계획했던 것과 아주-많이 다르긴 했지만 마음에 드네요. 글만 봐도 머리가 지긋지긋해질 정도로 매달렸습니다. 어제 글을 끝내고 오늘 다시 보니까 막 뿌듯해지고 하네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본 소설작법책의 충고에 따라 며칠간은 거들떠 보지도 않으렵니당.ㅎㅎ;

29일? 30일? 정도때 한번 보고(스스로 실망하지 않았으면.ㅠㅠ) 최대한 고치기로 결정했네용.

소설을 쓰시는 다른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당^0^/

냠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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