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신질환이 심한 건 아니군요…
분류: 수다, , 19년 1월, 읽음: 127
https://blog.naver.com/merrycamp/221438748236
위 블로그에 따르면 전 정신질환이 심한 건 아니네요.
전 약을 먹으면 완벽하게 정상인이니… 전 약을 먹는 상태에선 환청조차 전혀 없죠. 발작시에도 환시를 본 적은 없고요. 저 블로그의 예에 든 사람은 약을 먹어도 환청이 들리는 경우인듯 싶네요.
저의 경우 일상생활은 아무 무리가 없고, 일을 해본 적도 있고, 소설로 푼돈이나마 벌어 보고 한지라 정신장애로 나라에서 인정(?)해주지도 않고요. 제가 일을 잘 못 하는 편이긴 하나 무능한 사람은 정상인 중에도 있잖아요.
이런 글을 굳이 올리는 것은 제가 지금까지 써온 정신질환자 소설들(몇 개 뿐이지만)에 대해 제가 식견이 있다는 걸 밝힘과 동시에 편견을 줄여보려는 의도입니다.
그렇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