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 박스를 보고 있습니다.
연휴 동안 넷플릭스에 새롭게 릴리즈 된
오리지널 영화 <버드 박스>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데,
애초에 <마마>의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낙점되었다가
스티븐 킹 원작 소설 영화 <그것>을 만들면서 표류하던 중
넷플릭스에서 새로 판권을 구입해 제작이 완료된 케이스라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내년에는 영화 그것2도 개봉을 하겠네요. 너무 기다리고 있읍니다…)
정체불명의 ‘그것’을 보기만 하면 순간적인 이상이 생겨
자살 충동을 일으킨다는 강렬한 설정으로
영화도 초반부터 엄청난 긴장감이 넘쳐나 심장 부여 잡으며 보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전염병으로 특정되지 않는 미지의 존재를 상정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덕분에 비슷한 소재를 다룬 브릿G 작품들도 한데 모아
리더앱 메인 셀렉션으로 새롭게 소개해 보았습니다.
작품 셀렉션은 현재는 앱 메인 페이지를 통해서 소개해드리고 있지만
PC/모바일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만나보실 수 있게 추후 연동을 고려 중입니다.
여러분이 만나 보셨던 관련한 작품들도 함께 소개해 주셔도 좋구요!
다양한 작품들이 셀렉션으로 매주 업데이트되고 있으니(추천평이 교체되는 수요일마다!)
함께 구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절찬 진행 중인 2018 브릿G 작품&리뷰 결산 투표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단문응원 이벤트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늘 수다로 시작한 듯 하면서
브릿G 얘기로 끝내는….
이상 브릿G팀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이야기와 함께하고 계신가요?
그 모든 이야기들과 함께,
두루 편안한 연말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