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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열심히 살 마음이 안드네요.

분류: 수다, 글쓴이: 이억수, 18년 10월, 댓글8, 읽음: 147

글에 대한 열정이 예전만 못한 것 같아요.

 

재능이 없으니 열심히라도 해야 뭐가 되던 될텐데.

 

참… 대학 공부도 재미가 없네요. 게임도 재미가 없고

 

사람 사귀는 것에도 흥미를 못느끼겠고..

 

동기부여를 해야할 것 같은데 동기부여를 해도 어차피 금방 꺼지니 뭐하러 하나 하는 생각이…

 

와 이거 완전 군대에서 자살 시도할 때 하던 생각인데… 조금 위험하네요.

또 정신병원 가겠어요.

 

무어가 됐던 어딘가에 강렬한 애착을 줘야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세요.

이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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