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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이 운용한 부대 중 특이한 부대가 있다.

23특수부대 일명 고스트 아미다.

화가, 디자이너, 배우, 건축가, 음향전문가 등 1100여명으로 이루어졌다.

고스트아미의 임무는 적을 기만하는 일이다.

가짜 탱크를 만들고 가짜 탱크가 움직이는 소리를 내고 탱크가 움직인 자국도 만들었다.

독일군을 교란시키고 독일군이 방어태새를 갖추는 동안 다른 곳을 타격해서 피해를 입혔다.

고스트아미는 적군 뿐 아니라 아군도 속여서 50년 후 비밀문서가 해제되기 전까지

사람들이 존재를 알지 못했다.

추상주의 화가 엘즈워스 켈리, 패션 디자이너 빌 블라스, 야생동물 화가 아서 싱어,

사진가 아트 케인 등이 이 부대 출신이다.

아래 사진은 작전에 투입 된 탱크풍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