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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문장 5/28 – 그래야만 했다. 반드시.

분류: 수다, 글쓴이: 이아시하누, 18년 5월, 읽음: 46

 두려움에 떨던 이들을 생각하니, 명령을 어겼다는 죄책감은 들지 않았다. 또한 이후에 누군가가 알았다고 하더라도, 명령을 어기지 않았다면서 떳떳해할 것이다. 명령이 아니었기에 행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만 했다. 반드시.

 

지난 수요일까지 단편을 다 쓰겠다고 다짐해놓고서…. 아직도 쓰고 있는 이아시하누입니다.

이 단편의 주인공은 제게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너무 빡빡한 캐릭터….ㅠㅠ

날씨가 오락가락하니 제 정신도 오락가락한 느낌이네요…

심지어 오늘 날씨가 거의 여름 날씨랑 똑같아서 낮에 완전히 뻗는 바람에….(변명변명

같은 스리즈의 글보다 적은 분량이 나올텐데도 여전히 그자리 그대로라니…ㅠㅠ 빨리 다 써야 다음 장편을 쓸텐데…하면서….

이아시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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